아이폰 한국에 들어오길 바랬지만..

2주가 지난 지금 뒷북중의 뒷북입니다만.. 아이폰이 출시된다면 IE 의존도가 상당한 한국에서 풀브라우징의 사파리 브라우저로 한바탕 한국웹을 흔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없잖아 있었습니다. IE뿐만이 아닌 플래쉬와 함께하는 한국웹에 한바탕 소리를 외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정말 한국 IE/플래쉬 협회에서 막은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아무튼 불여우 모바일, 오페라 모바일등이 풀브라우징의 대세에 맞추어 한국 모바일에도 살금살금 들어오고 있다고 하니 기대하고 지켜볼 부분인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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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시간이 참 빨리 흐릅니다. 2008년의 반이 지나갔다니요... 도망가는 시간을 잡아본다고 부랴부랴 다 끝내지도 못한 사이트를 출품해서 웹표준대회도 참가도 해보고(심사위원님들께서 실망하셨을 겁니다 죄송합니다.ㅠㅠ 마감시간이..) 미친듯이 일에도 전념해보고 주말에는 열심히 여가도 즐겨보고 했습니다만, 돌아보면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았더군요. :) 제가 그나마 조금 컨트롤 할수 있는건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 어차피 지가나가는 시간 또 열심히 보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