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한주

정신없이 한주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주말에 바자회가 있다고 해서 매일 저녁시간에 가서 도와주는 것도 큰 몫을 하고 있죠. 집에와서 씻고 보면 11시라 오자마자 잠자리로 가게됩니다. 가끔 미투데이때문에 오바한적도 있긴 합니다만.

빠르게 한주가 가고 있네요.

바자회 준비를 도우면서 좋은것이 있다면 정리중 맘에 드는 것들이 있을때 먼저 살수 있다는것! 맘에드는 책들이 몇권 있길래 입양해왔습니다. Google Story, CODE, Mere Christianity, 그리고 Cliches. 다들 시간날때마다 읽을수 있는 평균사이즈의 책들이고 관심있어 하는 분야의 책들이라 빠르게 입양 절차없이 찜해버렸습니다.

특히 CODE는 상당한 호응을 받았었던데 2006년에 CODE 2.0 에디션이 나왔더라구요. 이번꺼 읽고 맘에들면 다음 버전을 사보려 합니다. Mere Christianity 는 C.S. Lewis 가 쓴 책이라 무작정 입양했고 가장 맘에 드는 Cliches (클리쉐s) 는 미국에서 사용되는 속뜻이 담겨져 있는 문구들을 설명하고 어디서 비롯되었나 설명해주는 아주 유용한 책입니다. 가끔 맘에 드는것들은 소개해볼수 있을꺼 같습니다.

P.S. 앞으로 결혼식들이 많습니다. 4월은 이번주 빼고 다 있고 5월도 그렇고 말이죠. 즐겁고 부담되는 행복한 결혼달들 입니다. 다들 행복하기만을!

P.P.S. 요즘 기름값이 무지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어디 나가기 무섭습니다. 후..

P.P.P.S. 이제 장자법 장차법이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