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코다 CODA
PANIC 사의 CODA 때문에 오늘 내내 실실 웃었다. 몇일전 미루어 오던 iTunes 7.1 로의 업데이트 후에도 이랬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애플 메니아가 되어가고 있다. 맥이고 뭐고를 떠나서 이런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들이면 윈도우건 리눅스건 프로그램의 필요로 인해 OS 를 깔아버릴것이다.
후끈한 이야기 거리가 되고 있는 이 CODA는 WEB 개발자들이나 디자이너들이 해오던 여러 단계들을 한 프로그램에서 가능토록하는 통합적인 프로그램이다. 텍스트 편집, CSS 편집, FTP, SSH/TERMINAL, BOOK(REFERENCE), PREVIEW 를 한번에 가능케 하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제이님과 현석님의 포스팅을 읽고 감동을 받아 설치한 후 제일 처음 맘에든건 첫페이지 PREVIEW의 인터페이스였지만 손에 익어 갈수록 꼼꼼한 여러 기능들이 날 $80의 장벽을 넘게 하고 있는 중이다. 솔직히 아이콘만 봐도 지르고 싶다. ;;
그래 바로 이맛이야!
SUBETHA ENGINE을 이용한 다중사용자 편집, SHARE 기능도 괜찮다던데 아직 써보지 못했다. 금세 1.01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으니 release note 확인.
5/17 1.02 Released. Release notes
06/08 1.03 Released. 마침내 한글이 깨지던 부분이 수정됨 Unicode BOM is bom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