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성, 접근성의 굿디자인을 선택하면 좋겠다.
가끔은 '접근성', '사용성' user-friendly, 친근성 등이 저 테이블 안에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용성(20) 은 과연 어떤점을 보는지도 궁금도 하구요...
분명 유저의 브라우저를 마음대로 조정한다거나 클릭할때마다 10초씩 로딩되는 되는 플래쉬메인이나,,, (아까운 나의 시간,,,,,,) 도움말 클릭시 유저의 마우스를 마음대로 조절한다거나 ㅡㅜ 물론 플래쉬로 서핑이 싫은 이에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소위말하는 html 버전(왜 이런 이름이 붙엇는지는,,,)의 비제공은 당연시 되므로 빼야겠지만, 아무튼 그러한 요소들을 갖춘 각분기 최고의 5개의 사이트들이 사용성 20점 만점을 맞진 않을 것입니다. 아니 맞으면 안되죠.
정말 쟁쟁한 웹기획자 디자이너분들이 심사를 맡고 계시며 존중하지만 아시다시피 전 화려함 보다는 대부분의 사이트의 주된 목적은 정보전달이라고 절대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막는 한 예로 모바일 뮤지엄(모바일 박물관) 에 가서 역사를 보고자 할때에 클릭하자마자 단시간 안에 한눈에 역사가 쉽게 들어오는걸 원하지, 플래쉬가 돌아가며 1분에 1년설명을 들려주는 설정은 불필요하게 느껴진다는 것이죠. 그 고통을 나누어 느끼고 싶으시다면 접속하셔서 History 첫번째 버튼을 클릭하시면 공감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정말 굳 디자인 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혹시나 그것을 (연대기정보를 얻으려고 10분동안 바라봐야 하는것) 정말 원하는 유저가 있다면(제 짐작에 10%이하일겁니다) 그들에게 플래쉬로 볼수있는 선택권을 주는것이 맞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역사를 클릭, 역사 출력, 끝. 좋아! (분명 오래전에 '모바일 히스토리' 메뉴를 클릭했는데 아직도 60%밖에 로딩이...) 이 부분을 약간은 수용하고 있는 u10 사이트는 재미있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html 선택에 한국어가 없다는 현실입니다. 외국인은 html 텍스트버전을 원할지 몰라도 한국인은 플래쉬를 원한다 라는 것일겁니다. 과연 맞는건가요 과연 정말로..
유저를 생각하는 사이트가 1등을 먹는 날이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40,50대의 아저씨들께서, 아주머니들께서 인터넷이란곳에 접속하셔도 문제없이 즐겁게 사용하는 사이트, 유저의 컴퓨터 사양, 유저의 입맛, 유저의 선택을 존중하는 사이트, 어느누가 어떠한 목적으로 접근하던지 그것을 잘 파악해 보여줄수 있는 사이트, 그런 사이트가 1등하는 그날 말입니다.
일몰 요즘 왜그래?
아시다시피 요즘 최근 몇개의 글들이 상당히 비판과 좌절의 글들로 갔었습니다. 제가 믿는 웹표준의 전달은 '너 그거 html 옛날꺼야 바꿔야돼' 라는 강요가 아닌 웹어워드 사이트들에서 혹은 웹 기획 리더들의 positive reinforcement, 즉 더 잘하도록 권유하며 긍정적으로 반응해주는 방향의 전달인데(잘하면 상도주고 다른이들에게 알리며 칭찬하는), 유저층에서 변화하고 있을뿐, 어워드사이트들에서 절대 그러한 권고를 해주고 있지 않기에 제가 이러한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그러한 목적때문에 '바른거미줄행사' 를 연것인데, 저같은 한 유저가 뭘 하겠습니까. 제 사비로는 택도 없습니다. ㅡㅜ 하지만 이러한 커다란 어워드 사이트에서 해줄수 있다면 커다란 스텝이겠죠. 이번에 네이버의 비IE 브라우저의 검색지원같은 커다란 영향력을 실제로 웹디자이너들에게 줄수 있는 사이트가 어워드인만큼 쓴말을 쓰고 있네요.
이곳에 웹디자이너분들 기획자 분들도 꽤나 찾아오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시작하셔야 제대로된 웹의 문화가 시작될수 있습니다. 그리 쉬운건 아닙니다. 유저가 무엇을 원하는지 시장조사도 해야하며 유저의 사양도 조사해야 하며 그것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의 realign 을 제작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옛날같으면 그냥 넘어갈 문제라고 해도 이제 유저들은 점점 유식해져가며 원하는것이 당당하며 그러한 분들과 함께 웹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단시간에 바뀔수는 없겠지만 그것들을 고려할때에 더욱 발전할꺼라 믿습니다.
유저를 먼저 생각하는 웹. 새로운 웹, 그것이 웹표준이요, 웹2.0의 방향입니다.
ps. 원래 2줄쓰고 포스팅 마치려다 이렇게 되버렸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