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표준도 아름답다
웹표준으로 제작된 사이트는 별로 아름답지 않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더러 됩니다. 하지만,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거짓' 인 정보입니다. 수많은 아름다운 사이트들이 웹표준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 과 문서(documentation) 를 최대한 살리는 멋진 곳들로 태어나고 있습니다.
일단 개인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서 꾸준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웹디자이너들이 슬슬 변화에 초첨을 맞추고 있는것이죠.
등등의 사이트들을 보시면 아름다운 사이트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웹표준에 맞추어진 디자인과 문서의 조합이 잘 이루어진 사이트들을 뽑고 보여주는 곳들이니 많이 둘러보시고 도전받으시고 꿈꾸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잘됬다고 생각하는 사이트들을 잠깐 몇개만 보자면, 예전에 CDK 분들과 이야기 나누었던 멋진 그룹 블로깅의 아름다움인 The Big Noob 도 있겠고, Acceptance 라는 락 그룹의 홈페이지, 깔끔한 일본의 PSP 블로그나 웹디자이너들이 많이 감명받는 다시 컴백(?) 한 Joshuaink 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번에 새롭게 WSA 에 뽑힌 Stonewall+ 또한 저에게 도전을 주죠.
웹표준은 웹디자인을 낮추는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바른 길을 보여주는 방향 입니다. 특히나 블로그 라는 요즘의 유행에 때맞추어 표면적으로 들어났을 뿐이지 블로그에 접목되든 회사 홈페이지에 접목되든(ex. 마이크로메디아) 웹표준은 어느 사이트 에서든지 그 위력과 효율성을 과시 할겁니다. 그리고 더나은 접근성과 사용성의 디자인으로 Web 1.0 세대의 "디자이너 중심의 디자인" 에 꾸준히 도전하겠죠.
꾸준히 공부하시고 꾸준히 도전하세요. 그러지 않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웹의 세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