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essional CSS
이번에 아주 좋은 책 두권을 접했습니다. 두권다 추천할만한 책이어서 더 좋군요
물론.. 영어 입니다만 워낙에 책들이 좋아서 특히 Professional CSS 란 책은 번역하고 싶은 마음이 꽤 들었습니다.Professional CSS
워낙에 여기저기서 주목을 많이 받은지라 저또한 상당한 기대를 하고 펼쳐보았습니다. WROX 책이 그리하듯 빨간 표지와 저자의 사진. 역시나 Geek 합니다. 물론 저자들이 워낙 그런면이 없잖아 있다보니 그러겠지만서도 말이죠
일단 빨간표지의 느낌은 언제나 좋네요. 특히나 저자중 한명인 Christopher Schmitt 은 CSS Cookbook 의 저자이기도 하며 Dreamweaver MX Design Project 이라는 책도 썼네요.이 책은 Professional 전문 이라는 단어가 붙은만큼 실무적인 부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첫단원부터 웹표준 프로젝트에 대한글들로 압박합니다. 프로젝트메니저의 일, 디자이너가 맡아서 하는 일, 클라이언트들에 대한 일들, 여러 실제적으로 팀이 맡고 충족시켜야 하는 부분들을 나누어 설명합니다. 중반부로 가서는 실제 웹표준, XHTML, CSS 로 다시 태어난 사이트들에 대한 자세한 분석에 들어갑니다. 물론, 처음에 그 사이트 기획자와의 인터뷰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특징에 맞게 잘 부각시켜 제작해야하는 팀의 여러가지 중요한 요점들을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역시 유명인사들이 모인만큼 대단합니다. 워낙에 기초부분에서 지루해 하셨던 분들에게(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 도움이 될듯 하네요. 프로들에게서 반겨질만한 책입니다. 저도 잘 읽구 있구요 ;;Accessible XHTML and CSS Web Sites Problem Design Solution
접근가능한 XHTML 과 CSS 디자인 문제 해결책 이라는 이 책은 Jon Duckett 이 썼습니다. 상당히 기초부터 xhtml, css 를 접근하며 예전에 의도했던 각각의 목적들, 그리고 그것들의 문제점들을 접근해 갑니다. 특히 탄탄한 기초를 제공하는점이 맘에 드네요. 그리고 중반부 부터는 접근성에 대한 가이드를 하나하나 소제목으로 하여 꽤나 많은 양의 가이드를 보여줍니다. 접근성에 중점을 둔 사이트 제작에 일어봐야할 접근성을 위주로 하는 책 입니다. 물론 섹션 508을 빼놓지 않았죠.
원래는 서점 Borders에 이미 출판 되었다는 Bulletproof Web Design 책을 읽으러 갔었지만 아직 도착을 안했더군요. 아쉽기는 했지만 두권의 책을 읽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만족스러웠네요. 가히 CSS Professional 은 출판되어있는 실용 예제중심의 CSS 책으로는 최고라는것도 느끼고 말이죠.
ps. 들렸던 서점 커피숍에는 2명의 동양인이 한 중동 사람을 인터뷰 하고 있으며, 한명의 아버지가 3명의 아이들과 같이 음료수를 마시며 공부를 하고 있었으며, 한명의 geek 처럼 생긴이가 여러권의 메거진을 들고와서 머리를 책에 박은듯이 가까이 대고 읽고 있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