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라티 LIVE 8 하지만 우린.

Technorati 테크노라티가 live8 의 시작을 발표했습니다. (via Joi Ito)

Technorati has teamed up with Live 8 to bring you the latest conversations about the campaign to Make Poverty History. Read first-hand accounts of the concerts and events, and get all the news and opinion from the blogosphere. - 테크노라티가 Live 8 과 한팀이 되어 가난,빈곤을 사라지게 하는 켐페인을 벌입니다. 이곳에서 그와 관련된 콘서트, 이벤트등의 전세계 블로거인들의 뉴스와 의견들을 읽으실수 있습니다.

Technorati Live 8 participantsLive 8은 난민들을 구제하거나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열리는 콘서트들 입니다. 테크노라티가 그것을 함께 도우며 나아가는 참 멋진 일이 계획되어 시작되었네요. 전세계의 블로거들이 한목소리를 내어 협력하자는 취지겠습니다.

이번 이 테크노라티의 켐페인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몇가지 있습니다. 약간은 무겁기도 한 생각인듯 합니다만,,, 일단 앞으로 테크노라티가 전세계 블로그의 올블(allblog.net)격으로 성장하겠구나 라는 추측입니다. 이미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여러면을 볼때에 그러한 목적이 담겨있는 듯한 움직임이 아닐가 합니다. 또한 드는 생각은, 그런 올블과 같은곳에 과연 한국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 하는것입니다. 점점 Globalization, 세계화가 되어가는 인터넷을 바라보면서, 하나가 되어가는 듯한 인터넷 세계, 특히 블로그 세계를 바라보면서 한국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인터넷 최강 국가라고 자부하는 저희에게는 약간 섭섭하면서도 답답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옆에 테크노라티live8 의 테그들을 캡쳐해서 올렸지만, 전세계의 인터넷강국들의 참여가 활발히 보이면서도 한국의 공백은 참 안타깝습니다. 물론 이번 Live 8 의 취지 자체가 G8 이라고 하는 세계 8개의 리더국가들(케나다,일본,미국,영국,프랑스,독일,러시아,이탈리아)이 조금만 관심을 가져준다면 빈곤은 사라질수있다 라는 아이디어 이라고는 하지만, 혹 그것이 아니라고 해도 한국의 참여도는 거의 없을것이다 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이미 웹표준 에서부터 아직도 html 4.01 로 코딩되고 있는 한국의 웹사이트들과 포털안에서의 갇힌정보공유등 아직도 후진국의 인터넷 문화로는 세계화되고 있는 인터넷 사회에서 소위 '왕따'격이 되지 않을지 걱정이 될 뿐입니다. 물론 지금은 피부로 느끼지 못할지라도 미래를 바라볼때에 웃을수 있는 일은 아니군요.

갑자기 들던 생각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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