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웹표준 최선의 선택
인터넷 표준을 선택하는것. 많은분들께서 어려움으로 보는경우들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표준. 똑같이 보이는데 뭘 그리 힘들게 하나? 하지만 지금으로 볼때에 최선의 선택이다 라는건 제가 믿는 바 입니다. 여러가지 자질구래한 문제가 있을수 있다지만 커다란 그림을 봐야 합니다.
일단,
웹표준은 어쩔수 없는 다가오는 대세입니다.
싫건 좋건 CSS3부터는 모든것의 STANDARD가 될것이고 세계적으로, 그리고 국내에서 최고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ie(인터넷 익스플로러) 에서도 완벽지원이 됩니다. (아직 IE7 에서 CSS 를 지원한다고 하지만 CSS2의 불완전성을 들면서 완벽 지원은 않는다고 했죠) 예로 테이블이 사라지는건 어쩔수 없는 결과일겁니다. 나중에 뒤쳐지는것 보다야 지금부터 슬슬 대세에 가는것이 맞는 일이겠지요. 이미 외국에서는 뜨겁게 불어닥친 바람이구요. 표준을 지킨다는 의미도 좋은 의미이구요.
제가 읽은 글 중 '표준' 사용에서 불편한점은 딱 한가지 설득력 있는 글을 보았습니다. 제가 아는한 나머지는 별로 그리 설득력을 갖지 않는다고 봅니다.
#솔직한 표준사용에 대한 불편함
그 불편함이란 일단 문서들이나 관련 포럼들이 모두 영문이기 때문에 국내 웹디자이너나 디벨롭퍼들에겐 배우고 그 이상으로 적용하기에 힘들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정말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안타까운 부분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전에 해석된 W3C 웹사이트도 보았고 한국도 점점 번역문서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곧 해결될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기엔 조금이나마 그 정보들을 많이 나누어야 하는 저희들의 책임또한 따르겠죠.
이 이유 이상의 다른이유들은 그렇게 설득력이 있지 않다는게 제 소견입니다. 커다란 토론의 주제거리가 되고있는 ACTIVE X 를 봅시다.
#Active X 는 절대필요가 아닙니다.
사실적으로 외국 인터넷뱅크에서 ACTIVE X 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아니 없습니다. 제가 미국에 사는관계로 확답을 드립니다. Bank of america, Wachovia, American Express, 등의 메이져 뱅크들과 온라인 뱅크의 획을 그은 Paypal 등에는 전혀 active x 를 찾아볼수 없습니다. 구글에서 구연한 지도또한 그러한 예 이겠습니다. 왜 그런지에는 웹디벨롭퍼들에게 물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씀드릴수 있는건 active X 가 아니어도 필요한 것들은 가능하다 입니다.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한국의 인터넷 사이트만 들어가면 active x 의 생활화를 느낍니다. 게임사이트, 인터넷 뱅크, 심지어 블로깅을 하기 위해서도 active x 가 필요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지원은 이야기 할수 조차 없습니다. 안타깝죠... 저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미국 인터넷 삶을 살고 있는 한국 교포들이 언제나 말하는겁니다.
'한국 사이트엔 왜 그렇게 인스톨 할께 많아??'
#CSS 코딩 어려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다른이유는 조금은 불편한 css 코딩이 있다 라고 하는것 입니다. 커다란 그림을 봅시다. XHTML 을 잡은 후에 CSS 로 간단히 모든것을 고치고 만지는 일은 전에 코딩하던 방식보다는 너무나도 쉽습니다. MARGIN 과 PADDING 이 브라우저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나기때문에 다 신경쓰다보면 힘들지 않느냐 라는 말씀도 하십니다. 하지만 TABLE만 쓰시다보면 다른 브라우저에서 어차피 깨져 나오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같은 결과라는것이지요. 하지만 PADDING, MARGIN 을 따지는데에는 제가 이것저것 해보았지만 약간의 요령이 몸에 배이면 거의 문제없는 코딩입니다. 간단한 코딩이지만 여러번의 일을 반복해야하는 옛날의 방식 보다는 약간은 신경을 써야하지만 여러번이 아닌 단번에 적용을 여러곳에 시킬수 있는 방식으로 손에 금새 익히기만하면 간편한 코딩입니다. <table><tr><td>내용</td></tr></table> 이 <div>내용</div> 로 바뀌어 지니 어떤것이 힘든것인지는 코딩하시는분들이 아실겁니다. 물론 css 로 저 div 를 자유자재로 바꿀수 있다는건 잘 아실것입니다.
표준은 다가오고 있는 피할수 없는 물결입니다.
아니 그 물결이 맞는 물결입니다. 한국만의 웹안에서 보고 있기 때문에 그리 느끼지 못하실지 몰라도 조금이나마 세계의 물결을 보실수 있다면 아실것입니다. 그렇게 파란과 토론을 불렀던 불여우의 발전을 보더래도, IE7 이 CSS2.1 부터의 완벽지원을 보더래도, 세계적인 웹디자이너들이나 인터넷뱅크들을 보더래도 표준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저야 배운게 적어서 글도 잘 못쓰지만 김중태문화원님의 글을 보신다면 이것 보다야 표준성이 왜 중요한지 잘 아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지금당장 어떻게 하지?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하지? 당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천천히 표준이라는 단어에 익숙해 지시면서 IE가 알려주던 나쁜 인식을 버리시는것 부터 시작하는것입니다. 웹표준이 존재한다는것과 마소(Microsoft)도 무릅을 꿇은 웹의 물결이 있다는걸 알고계신다면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벌써 한걸음 나아가신겁니다.
웹표준, 인식의 문제이지 방법의 어려움은 아닙니다.
ps. 좋은 아이디어를 알려주신 daybreaker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