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스킨제작 완료 그리고 일기.
Wednesday, April 13, 2005
일단 한숨 돌렸다.
처음으로 테이블을 배제한 제작이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에로사항이 많았던게 사실이라,, (이러다 구글검색에 ‘에로’ 로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된다) 시간도 꽤 걸리고, 잔손도 많이 갔다.
그래서 그런지 XHTML validation 을 통과했을때의 그 기분이란 :)
(계속 읽기…)
일단 한숨 돌렸다.
처음으로 테이블을 배제한 제작이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에로사항이 많았던게 사실이라,, (이러다 구글검색에 ‘에로’ 로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된다) 시간도 꽤 걸리고, 잔손도 많이 갔다.
그래서 그런지 XHTML validation 을 통과했을때의 그 기분이란 :)
(계속 읽기…)
블로그 코리아. http://www.blogkorea.org
처음 블로그 메타사이트로 접했던 곳이다. 그때만해도 조그를 사용할 시절.
아이콘으로 자신의 사용 블로그를 나타내며 포스팅 되어 올라오던 글들이 그렇게 좋을수 없었다. 이제 ZOG 아이콘으로 나오지만 그때엔 Zero 였던 아이콘이 언제 올라오나 지켜보고 했던 즐거운 블코생활이었다.
아무튼, 그런 블코에 가끔식 일어나는 테러가 있다.
슬픈아픔이지만,, 어제오후에도 블코에 들어갔다 깜짝 놀랐다.
즐비한 빨간 아이콘들과 한문들. ㅡㅡ;;

어느사이트인가 신기하고 당황한 마음으로 들어가 봤더니 천자문 사이트 인데 블코로 피드되게 해 놓았던 것이다. 털썩.. oTL
불 쌍하신 분들은 저 테러가 일어나기 바로전에 포스팅 하셨던 분들인데, 자신의 글이 올라가기가 무섭게 저 글들로 인해 밀려났으니,,,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나의 옛생각 하면 블코에 글이 제대로 올라왔나 체크하고 또 체크하며 시간을 보냈었는데 저런 테러가 나버렸었다면,,, 음 조금은 공감을 할수 있을듯 하다.
슬.픈.아.픔. 이다..
블코 운영자님.
바쁘신 가운데에 시간내셔서 테러를 막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도배하신분, 자제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늦게서야 지난 21일 새롭게 저작권 라이센스를 홈페이지, 블로그에 달아 법적 효과를 발휘한다는 크리에이티브커먼스(Creative Commons, CC) 가 출발한걸 알았다. 모르고 있었지만 여태 본 CC 의 베너와 법인은 한국에서가 아니었던것이다.
Creative Commons Korea
사 단법인 한국정보법학회는 저작권보호와 정보공유라는 두 명제의 조화를 위한 대안으로 미국의 Creative Commons의 License를 도입하기로 하고, 2003년 Creative Commons와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그 후 세부작업을 진행하여 2005년 3월 21일 iCommons(International Commons)의 일환으로 Creative Commons Korea를 출범시키어 한국판 Creative Commons License를 발표하였습니다.
어쨌든, 소식을 듣고 일단 링크를 얻어와 달았다.
그리 시간걸리는 일도 아니고, 요즘 기자들이 블로그 글을 불펌 해가는 사례도 보고 했기에, , , (그런다고 내 글이 퍼갈만한 것도 아니지만)
헌데 받은 베너밑에 딸려오는 문구가 영 맘에 걸린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에 의하여 이용허락되었습니다.”
나에겐 ‘CC 가 허락하니까 마음데로 이곳의 글들을 퍼가 쓰시오’ 라고 들린다. ㅡㅡ 이 성의 없게 만들어진 문구는 왠지 짐작하기에 영어문구를 직역해 버린것처럼 보이는건 왜일까,,
멋지게 출발한 CC가 얼마나 법적으로 유용하게 멋지게 사용되는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알겠지만, 몇몇 블로거들에겐 아직도 해결할것이 많은 과제의 출사이다.
어쨌든, CC 의 좋은 의도만큼 홍보되어지길 바란다.
링크방법: http://creativecommons.or.kr 홈페이지로 간다.
왼쪽 메뉴중 ‘내 저작물에 맞는 CC License 찾기’ 를 클릭한다.
그 후엔 시키는대로 하면 됨. :)
몇몇 CC 관련 블로그 글.
Creative Commons in Korea 론칭행사 참가기
CC Korea 지적하기
내가 CCL Korea의 한글 링크를 쓰지 않는 이유
Creative Commons한국 런칭 행사 다녀왔습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P.S. CC 내렸습니다.
oTL
우여곡절끝에 슬슬 이글루스에 정착하나 했더니, (몇일되었다고 벌써 새로운 이글루스 블로거 님들을 만났다)
기다리던 짜루넷의 서버가 재복구되었다. ㅡㅜ
왜그리도 다시 돌아가고 싶은 유혹이 크던지…
테터의 유혹도 있지만 내 글 내 공간에 저장한다는것이 엄청난 유혹인지라,,,
또 그만큼 공을 드린 블로그기에 그렇것도 있겠다.
하지만 결정내린일, 언제또 다운될지 모르는 저곳보다는
이글루스에 깊이 뿌리를 내리겠다
아무렴.
워드프래스
이 제 복구된 계정에 새롭게 WordPress를 깔아서 이것저것 둘러보려고 한다. 외제 설치형 블로그가 얼마나 좋은지 봐야겠다. :) 워낙에 곰님을 통해서 많이 접했고,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들을 들어 보았으니 계정 싸악 다 지우고 워드프래스 깔고 스킨도 보고 소스도 사악 둘러보고 해야겠다. 나중에 그곳은 나의 개인 ‘홈페이지’ 형식으로 유지하려 한다.
WordPress 기다리시오 :)
요즘 Cingular 라는 회사 TV광고 보기가 즐겁다.
잠시 미국 휴대폰을 이해하자면, 미국을 주름잡고 있는 이 세 회사만 알면된다.
Verizon (옛날의 Bell Atlantic), AT&T + Cingular (둘이 병합했다) 그리고 Sprint (Nextel과 병합) 가 있다. 그외에 많은 다른 회사들이 있지만 이렇게 3개의 회사들이 주름잡고 있는 실정이다.

이 3대 회사들중, Cingular AT&T 가 새로운 컨셉의 광고를 내 놓았는데 이 광고가 그렇게 나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줄수가 없다. :) 이 광고엔 한국 사람처럼 보이는 남자와 (사방을 찾아도 신원을 알수가 없다. 조금더 찾아봐야겠다) 어리숙해 보이는 백인 남자가 나온다. 광고 시리즈의 컨셉은, 머리좋고 약사빠른 동양인이 비용도 많이 내고 구형 핸드폰을 가진 백인을 비꼬는 것이다. 물론 그 머리좋은 동양인은 Cingular를 사용한다.
이 광고는 하나의 광고가 아닌, 시리즈로 이어져 있다. 지금까지 4개정도의 시리즈 광고를 본듯한데, 같은 주인공과, 같은 콘셉에 이야기만 바뀌어 나오는 것이다 (Budweiser 가 이렇게 시리즈 선전으로 크게 성공한 바 있다). 이 광고가 왜 그렇게 나에게 커다랗게 다가오느냐 하면, 미국 광고실정이 거의가 백인중심으로 선전이 되어지기 때문이다. 요즘들어 히스패닉, 남미계의 사람들이 나오긴 하지만 동양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선전은 극히 드물었다. 특히나 이런 커다란 회사의 광고에 나오기는 거의 처음같다.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프로인 American Idol 에서 William Hung의 이름을 가진 중국의 무식한 남자가 출연해 ‘She bang’ 을 부른후로 미국에서 그렇게 머리좋기로 각광받던 아시아인들이 텔레비전에서 바보로 전략해 버렸었다 (전에 이라크에서 살해당한 김선일씨의 죽음을 비냥하는 짓을 해서 한국에서도 알려진 그이다). 그렇던 참에 이런 멋진 광고를 통해 동양사람들, 특히 한국인들의 인식이 더욱 강하게 좋게 자리 잡고 있다는게 증명이 되고 있으니 미국에서 계속 살게될 나에겐, 그리고 열심히 공부에 전념하고 있는 유학생 분들에겐 너무나도 좋은 증거가 아닐수 없다.
물 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는곳, 밀집 되어 있는 곳에선 그리 평판이 좋지 않다고 나도 들은 바가 있다. 특히 유학생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좋지만은 않다. 미국에 와서 외국인으로써 돈도 해프게쓰고, 버릇없고, 이곳이 한국인 마냥 정말 ‘뭐처럼’ 놀고 먹고 하는것들이 미국사회에서 웃음 거리가 되고 있지만, 다행이도 이러한 선전을 통하여 다시 이미지를 바로 잡는 기회로 잡을수 있으니 정말 축복이 아닐수 없다.
나는 비록 Cingular 유저가 아니지만, 너무나도 좋은 감정을 감출수가 없다. :)
씽귤러 화이팅 :) (난 냄비근성????)
가끔은 옛것이 좋다.
편하고 빨라진것이 요즘이라지만 그래도 옛향기가 물씬 풍기는 것들이 좋아지는건 어린아이의 티를 벗었다는 걸까? 한번즈음은 얼굴도 잘 생각나지 않는 나의 초등학교 친구들을 꿈에서 본후 아쉬움에, 그리움에 웃음 짓는 나를 볼때 이제 나도 성인 이구나,, 한다. ^^
그래서 인지 난 연필이 좋다.
옛 향기가 풍기는, 왠지 모든게 현대화 되어가는 속에 옛날과 지금을 이어주는 듯한 그 연필이 좋다.
이 제 그 감칠맛 나는 느낌에 중독이 되었는지 가끔은 많이 쓰지도 않은 연필을 연필깍기에 넣고 돌린다. ^^ 연필은 그 깍는데에 의미가 샤프와 다르다. 연필은 자신이 깎이며 심은 날카로워 지고, 동시에 향기가 난다. 아 정말 환상이다. 갓 깍인 그 연필로 쓰는 첫 글자는 사뭇 의미있다. 첫사랑의 편지를 쓰는 것처럼 말이다. 스윽스윽 쓰면 쓸수록 글자의 두께는 두꺼워 지지만 연륜이 쌓이듯 쓸수록 부드러워진다.
가끔은 초등학교 시절(그때엔 국민 학교라고 불렀지만) 내가 내손으로 연필을 깍던 생각 하면서 깍아볼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하하 연필 깍은후에 유난히 연필이 짧아지던걸 생각하면 별로 깍는 소질이 없는 나에겐 연필만 줄어들게 되는거 같아 아직 엄두는 못내봤다. 나중에 꼭 해봐야 할 미션이다 :)
오늘도 백지에 연필깍아 괜실히 이런 저런걸 썼다. 별 생각 없는 말들이지만 연필로 쓰다보니 괜실히 의미 있게 느껴진다. 오늘 이 글을 읽어 보신 분들도 한번 오랜만에 연필을 꺼내어서 스윽스윽 적어보시는게 어떨지?
괜실히 예전것이 좋아지는 오늘 하루가 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