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8 슬슬 부는 논란의 바람
Wednesday, January 23, 2008 
서막일수도 있겠죠. IE8의 출시를 앞두고 호환성에 관련한 논란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Via WaSP) Microsoft 는 ‘브라우저 버전별 명시’를 제시하며 개발자들에게 버전에 맞추어 확실한 렌더링을 계획하고 제작하여, 후에 버전이 변화되더라도 명시한 버전데로만 렌더링 하는 방식을 체택하자고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복잡시리 하듯 보이지만 요약하자면 IE6, IE7, IE8 의 렌더링이 각각 다름으로 격는 어려움을 렌더링 해야하는 브라우저 버전을 명시하여 복잡함을 막자는 것입니다. Aaron Gustafson 에 따르면
<meta http-equiv="X-UA-Compatible" content="IE=8" />
식의 의 META를 사용하여 content=”브라우저=버전” 방식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IE만을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타 브라우저들에게도 적용할수 있는 방식입니다.
<meta http-equiv="X-UA-Compatible" content="IE=8;FF=3;OtherUA=4" />
이미 많은 WaSP 멤버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제안이긴 합니다만 반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웹표준계의 멋진 삼촌 Eric Meyer의 의견은 사뭇 다릅니다. 상위호환성 원리를 위배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이것은 브라우저를 타임머신으로 만드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With version targeting, the incentive to plan ahead, to be forward-looking, is almost entirely destroyed. Instead, the browser makes a promise to always be backwards compatible. In effect, version targeting is like Time Machine for web browsers. The idea is that when IE10 loads up my IE7 page, it rewinds itself to act like IE7 did, all those years ago—no matter what changed in the meantime.
버전별명시는 IE10이 출시된 후라해도(그동안 얼마나 발전했던 간에) IE7처럼 만들어 버릴수 있는 방식이다.
후에 에릭삼촌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제안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며 충분히 동의할수 없다 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결말이 날것인지 궁금하군요. 빨리 이 제안에 동참해 달라며 Vendor들에게 요청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위험할수 있다는 타 의견들의 멤버들의 열띈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영어가 되시면 잠시 참여하실만도 합니다.
P.S. Digital-Web 에서 여러 글들을 링크해 놓았더군요. 약간의 설명만 번역하여 몇개를 추려 올립니다.
‘Compatibility and IE8′이라 제목 지은 마소의 입장
Jonathan Snook 은 환영
모질라 개발자의 의견
Jeremy Keith 는 깨어졌다는 글을 남김
Andy Budd 는 브라우저벤더들에게는 기회일수 있다함
우리에게 친근한 Zeldman 의 긍정적인 입장
Dean Edwards 의WHATWG의 메일링 리스트의 몇 코멘트들 정리
Rachel Andrew 는 오히려 퇴락하는 것이라 함
Safari 는 찬성하지 않겠다 함
Lachlan Hardy 의 피할수 없으니 받아들여야 할것이다
Mike Davies 의 IE의 끝이라는 글
차니님 말씀대로 역풍이…














Channy
January 23rd, 2008 at 2:41 pm 인용
일몰님 오랜만…
WaSP에서는 이 건에 대한 공식 의견이 아직 없구요. 리스트어파트에 올라온 것은 그 제안에 WaSP의 MS TF 사람들이 몇 명 참여했을 뿐입니다. 아마 역풍이 거셀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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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모리
January 23rd, 2008 at 10:22 pm 인용
네 안녕하세요 ^^
아마 서막에 불과한거라 생각합니다. 과연 앞으로 어떤 바람이 불게 될지 차니님말씀데로 좀 쌜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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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명
January 24th, 2008 at 10:45 am 인용
결국 브라우저가 업데이트 되더라도 렌더링은 옛날 방식으로 할 수 있다는 의미군요. 이런 방법은 당장 웹페이지의 뷰를 바르게 표시하기 위한 쉬운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바람직 하지는 않을것같다는 생각입니다.
고객의 수요가 제품을 변화시키기도 하지만 때로는 진보된 제품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기도 하잖아요. 이건 마치 ‘각 가정의 쓰레기를 자기집 앞마당에 파묻던 옛날 방식을 지금도 존중하고 있으므로 쓰레기를 어느곳에 버리는지는 주민들의 선호에 달린 문제다 ‘라고 말하는것과 비슷하네요.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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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모리
January 24th, 2008 at 1:45 pm 인용
현재 분위기는 현실을 바라보고 IE를 핵 보다는 바른 코딩을 지향할수 있는 버전명시와 찬명님께서 말씀하신 미래지향적이지 않는 오히려 뒷걸음질 치는것이다와의 대립입니다. 상당히 팽팽한 토론들이 오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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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nlive
January 28th, 2008 at 11:59 pm 인용
IE8은 표준 준수에 올인해줄까 기대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군요.
다시 말하면 IE8에는 IE6,IE7,IE8 렌더링 엔진을 따로따로 다 끼워놓겠단 얘기군요…
아주 제작사에서 css 핵을 기본지원하겠다고 하니 무슨 심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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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미겨미
February 13th, 2008 at 3:10 pm 인용
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예전부터 알고 가끔 찾던 사이트가 새로 설치한 최신 브라우저에서 제대로 보이지 않아 다시 구식 브라우저를 설치하는 해프닝을 겪어보셨을 겁니다. IE6에서 IE7로 변화되는 과정에서도 이런 문제를 겪으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IE8 출시이전에 DOCTYPE을 선언하여 웹 표준을 준수하면서도 IE7에 맞게 제작된 웹 페이지가 IE8의 완벽한 - 완벽했으면 좋을; - CSS 렌더링으로 인해 오히려 제대로 표시되지 않아 앞서 언급한 해프닝을 겪게 될 사람들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IE4, 넷스케이프4의 브라우저 전쟁 시대에서 표준 시대로 넘어가면서 착안해낸 DOCTYPE을 이용한 렌더링 스위치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죠? 그런 측면에서 새로운 스위치는 아무래도 필요할 것 같고 MS의 제안은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 스위치가 원하는 대로 작동한다는 보장하에서의 이야기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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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모리
February 14th, 2008 at 11:06 pm 인용
지금 당장의 해답으로는 정말 정답일수 있는 해결책이긴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보면 IE 각각의 버전에 대한 버그를 고치지 않겠다 라는 선언이며 그에대한 독립적인 코딩을 불러 일으킬수 있습니다. 사이트 유지또한 각각의 브라우저 버전별로의 특징과 렌더링의 이해가 있어야 하므로 새 버전의 공개마다 꾸준히 쌓아야 하는 지식이 될테구요. 미래지향적이다 라고 하기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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