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Budd의 css2.2 제안
Friday, May 18, 2007
CSS 마스터 전략(CSS Mastery)의 저자 Andy Budd 의 블로그에 올라온 CSS2.2 라는 글이 여러 디자이너들과 ‘퍼블리셔’ 들 사이에 불을 지피고 있군요.
Andy Budd는 CSS 의 빠른 성장을 소개하며 CSS3 또한 그러하리라 생각되었었다고 소개 하며 왜 지체되었는가의 글을 시작합니다.
First proposed by Hakon Lie in Oct 1994, CSS1 became one of the first W3C recommendations in Dec 1996. Nipping at its heals, CSS2 became an official recommendation in May 1998, just 18 months later. By June 1999 the first 3 draft modules of CSS3 had been published, and in their ground breaking book published that same year, Bert Bos and Hakon Lie postulated that CSS3 would arrive sometime in late 1999.
Over 7 years later, and we’re still waiting. This begs the question, what went wrong?요약: Hakon Lie 에 의해 1994년에 제안되어 2년후인 1996년에 W3C의 첫 권고안들중 하나가 된 CSS1 은 다시 2년후에 CSS2 권고안으로 나오게 되었고 18개월 후에는 CSS3의 첫 3개의 드래프트 모듈이 완성되어 Bert Bos 와 Hakon Lie 는 1999년 말 즈음 CSS3 권고안이 나올꺼라 예상했습니다.
7년이상 지난 지금 아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이러한 궁금증으로 그는 CSS3 개발의 문제와 이유등을 이해하려 노력했고 어느정도의 답을 얻은듯 여러 문제점을 제기하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단 많은 부분이 호환성이나 버그 등등의 기술적인 부분이며 또한 정치적인 부분도 없잖아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러 회사들이 자신의 일정과 계획에 맞추려는 부분이나 여러 반복되는 옛 이슈들도 있으며 지역화 부분에서도 상당한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여러 부분들에서 지체되다 보니 시간적인 환경의 변화도 생겨나고 어려움이 이만저만 아닌듯 싶군요.
W3C has bitten off more than it can chew, and this is having a negative effect on the web.
W3C는 역량 이상을 추구하며 웹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래의 완벽함을 추구하다 보니 현재를 잊은듯 하다면서 웹의 기술이 매순간 발전하고 있는 지금 ‘둥근 모서리’ 구현조차 언어로 표현할수 없으니 하루하루 변하는 웹에서 실제적인 필요를 충족해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제안을 합니다.
I’ve been thinking about this for a while, and wonder if we need an interim step. If CSS3 is as big and complicated as the development timeline suggests, maybe we need something simpler? Something that gives us designers and developers the tools we need today, and not the tools we need in five or ten years. Maybe we should take all of the immediately useful parts of CSS3 such as multiple background images, border radius and multi-column layout. Maybe we should take all the CSS3 properties, value and selectors currently supported by the likes Safari, Opera and Firefox. Maybe we should take all of this information and build a simpler, interim specification we can start using now. Maybe, just maybe, it’s time for CSS2.2?
요약: 혹시나 우리에겐 작은 스탭이 필요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CSS3 가 만약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면 우리에겐 좀더 간략한 것이 필요한게 아닐까요? 지금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는 다중배경이미지나 둥근테두리, multi-column 등의 현재의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쓰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현재 브라우저에서 지원되고 있는 여러 CSS3 속성들을 사용하게 하는것은 어떨지. 이 모든 정보를 고려하여 지금 쓸수 있는 더 간편한 소단계의 specification 을 내놓는건 어떨까요? CSS2.2 정도?
크게 공감을 느끼는 부분은 정말 그 큰 물고기를 잡으려다 너무 지체되어 후엔 쓸모없는 CSS 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입니다. DOCUMENTATION, SEO 등을 앞세워 텍스트 지향적인 부분으로 아직까지 단순한 언어를 붙잡고 있지만 저멀리 앞에 가고 있는 FLASH 를 바라볼때에 정말 언젠가는 결단을 내려야 할 순간이 곧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 다양해지는 필요와 사용, 그리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하드웨어들, OS,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는 가운데 너무 긴 지체는 ‘웹에 아주 좋지않은 영향’ 이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XHTML2 만 봐도 그렇습니다. 곧 소개하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지체와 큰 스탭에 HTML5 라는 스팩이 오히려 큰 지지를 받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언제나처럼 의견 부탁드립니다.

ledzpl
May/18/07 @ 2:35 pm
개인적인 생각으로 css는 documentation 용 presentation 언어로써 구현의 방법이나 문법의 표현 양태, 크기들을 보면 이미 한계에 다다른 것이 아닌가 싶어요. css 구현에 무게를 둘 게 아니라, 차라리 xhtml strict 사용을 팍팍 밀고, 또 다른 독립적인 어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를 통해 document를 다시 렌더링하게 하는 모델이 어떨까 싶어요.
Draco
May/18/07 @ 2:39 pm
현실적인 대안일수도 있겠네요.
중독
May/18/07 @ 5:55 pm
현실적인 대안이기는 합니다만, 어차피 W3C에서 권고안이 나오기까지의 시간과, 브라우저 벤더들이 적용하는 시간, 사용자들이 그 브라우저를 설치하는 시간, 웹사이트들이 활용하는 시간.
어쨌거나 금방 이루어질 일만은 아니겠네요.
신현석
May/18/07 @ 6:06 pm
사람의 문제를 스펙으로 풀려 하는 모습이 크게 공감가지 않습니다. 2.1도 아직 드래프트 단계인데 2.2를 논의하기는 상황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미 CSS3의 몇몇 모듈(2개?;;)들은 CR단계에 있습니다. 시간이 문제면 CSS3를 빨리 만들수 있는 쪽에 역량을 모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2.2가 나온다고 하여도 지금 진행중인 모듈의 일부를 가지고 오는 형태가 될 것 같은데 스펙과 브라우저들만 더 복잡해 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신현석
May/18/07 @ 6:08 pm
앤디의 이 제안도 지극히 정치적으로 느껴집니다.
일모리
May/18/07 @ 11:31 pm
어느정도 닫힌 W3C의 환경 안에서 현석님께서 지적하신 인력보충으로 정치적인 요소까지 가미된 프로젝트들이 어느정도의 속도를 증가시킬지는 미지수가 아닐까요? Andy의 시각으로는 CSS3 개발 시간의 단축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으니 그 전에 있는것만으로도 release를 해달라는듯 보입니다. 가능하다면 어느정도 개방적이며 많은 인력들이 최대의 커뮤니케이션과 인터엑티브를 가능케 하는 시스탬으로 돌리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라는 지극히 단순한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현실적이지 않겠지만요..
저도 앤디의 제안이 정치적인 압력을 가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느정도 현실성을 바라보고 제안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야 어떻게든 빨리 할수 있는 요소들을 사용하고 제작해 나가고 싶은것 뿐이니까요. 어렵습니다…
Reidin
May/21/07 @ 9:10 pm
동의합니다. 실제로 제작을 하다 보면 IE6만 웹표준이 따로 노는 부분도 많지만, CSS2 자체가 발목을 잡는 부분도 많더군요. 즉 예전의 방법론대로는 디자인할 수 있는 것이 CSS 박스 모델로 들어가면 포기하거나 의미없는 HTML 마크업을 써야 되는 부분이 생긴다는 거죠.
1998년 5월 12일에 확정되고 무려 9년하고도 9일간 차기 버전이 확정되지 않고 있는 CSS에, 2001년 5월 31일에 확정되고 나서 열흘만 있으면 확정된지 6년을 채우는 XHTML을 보면서 이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XHTML 1.1은 최근에 Second Edition이라는 것까지 다시 나왔더군요)
p.s 작년 11월에 이 문제를 한번 지적했더니 어떤 분이 차기 버전이 긴 시간동안 Working Draft 상태에 있는것과 웹 표준이 불안한 것과는 관련이 없다고 그러시더군요. 현재도 각종 디자인 기법이 발목 잡혀있는 상태인데 무슨 근거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저 반박만을 위한 이야기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鲁布
Jul/21/07 @ 8:25 pm
我的韩语还太烂,看不懂
呵呵
我要找的是神话中的ANDY
不知有没撞对呢?
呵呵
有点傻……
是吧?
일모리
Jul/21/07 @ 11:24 pm
andy의 의견이든 뭐든간에 2.2 보다는 3이라는 기대감과 왠지 앞서간다는 느낌아래 이제는 IE를 제외한 브라우저들은 점점 3의 기능들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가이드라인 없이 뒤죽박죽이라 복잡해지고 있죠..
아무튼, 我不明白你. i don’t understand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