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맥이 아닙니다 맥인텔 MacIntel 입니다

애플과 인텔의 만남. 모르고 있는 사이에 이미 이루어지고 있었던 그들의 만남은 앞으로 IT 계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와버렸습니다. 이미 출시 되지도 않았지만 여기저기서 x86 (386 486 586) 컴퓨터들에 OS X Tiger 가 설치가 되어지고, 이미 당나귀같은 P2P 에서는 인기다운로드 품목이 되어버렸습니다. 올블에서도 이미 토론글로 떠올랐지만 Mac + Intel 의 합친단어가 인텔맥으로 인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인텔맥은 이미 회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INTELMAC.COM 지윤님 왈 "이 회사 상당히 방문자수가 올라갔겠군요~"

이미 CNET 에서도 토론에의해 한차례 확인이 되었고, 사실상 Business 쪽으로도 Mac 이 Intel 앞으로 오는것이 맞겠네요. 매킨토시와 비슷한 발음이 되는 맥킨텔도 꽤나 매력적이구요.

애플보다는 인텔이 더욱 지배적이고 더 많이 들어봤을듯 해서 인텔맥 이라고 불리울듯 합니다만, 맥인텔, 매킨텔 MacIntel, 맥텔 이 더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구글한국 검색에는 인텔맥도 꽤나 되며 매킨텔은 0건. 맥인텔은 주요 전문 사이트들에 많이 사용되고 있군요. 혹 올블에서 토론 토픽 제목을 고쳐 주시려나요?

덧: ceprix

MacIntel보단 Mactel이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요? 컴퓨터 신조어 추가에 무척이나 발빠른 Wikipedia에도 Mactel이라고 나오네요. 또한 x86 하드웨어용 Mac OS X Tiger를 일컫는 OSx86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초반에 Jobs 형님께서도 맥인텔 매킨텔 이라고 하던것들이 맥텔로 많이 불려진건 알았지만 공식적으로 맥텔로 되어가는쪽은 몰랐군요. 하긴 윈텔이라고도 하니 맥텔이 맞겠네요. 맥텔은 그냥 저희 사이에서 줄여서 쓰는 쪽으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Updated: 수년이 흐르고 지나고 나니 자연스레 인텔맥이 되어있네요. Intel Mac.